there's always a little bit of love-hate thing
2010. 7. 9. 12:50ㆍ나의조경이야기
맘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다가도, 맘대로 한 적은 있는지 되묻는다.
답답한 일이 있을 때마다 온몸이 가렵다. 어디가 가려운지도 모른 채 긁어대는 건 정말 답답한 일이다.
설계를 그만두고, 아니 그만둔다기 보단 잠시 멈추고 노가다의 세계로 뛰어든다.
혹시 내가 원하는 게 있을지도 모르니까.